우리나라도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급격한 치매 질병 증가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치매는 서서히 진행되면서 우리가 인지 했을 때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게 되는데,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장기적 관점에서 준비한다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치매의 초기 증상 및 예방법을 익혀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치매(Dementia)는 지능, 의지,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 의미는 아니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뇌손상이 발생 인지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치매의 종류는 다양하게 분류되고, 그 종류에 따라 증상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통상 적인 치매 초기 증상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 기억력, 집중력 감소: 단기 기억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식사에 무엇을 먹었는지, 혹은 오늘은 무슨 요일인지 기억에 장애가 발생하는 초기 증상으로 이후 계속 발전된다면 장기 기억에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 행동 반복: 치매 증상에 가장 대표적인 패턴으로 반복적으로 같은 질문을 던지거나, 동일한 행동을 반복합니다. 이를 통해서도 치매 증상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 성격: 갑자기 화를 낸다거나, 우울감을 호소하기도 하며 감정 컨트롤이 되지 않아 힘들어합니다. 평소 조용했던 사람이 민망한 욕을 한다던지 감정 기복이 심해지며 성격 장애가 발생합니다.
- 시공간 능력 저하: 주변에서 보고, 익히는데 어려움이 있기 시작하는 단계로, 자주 왕래하던 길이 생소하게 느껴져 길을 찾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이 직면하는 단계입니다.
치매 예방법 알아보기
- 스트레스 관리: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는데, 이런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기억을 관리하는 뇌를 손상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 운동과 취미활동을 병행해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뇌 자극 훈련: 외국어 공부를 꾸준하게 한다거나, 일기 쓰기, 새로운 악기를 배우는데 도전을 하며 뇌세포를 자극시켜 주는 훈련의 과정을 갖도록 하세요.
- 운동하기: 연령대에 따라 운동의 강도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꾸준하게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운동과 더불어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습관을 가지며 활동량을 늘려주세요.
- 건강식 챙기기: 색깔 있는 음식을 즐기며, 설탕, 소금, 밀가루의 섭취량은 줄여주고, 물을 하루 2L 마셔주세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건강검진을 체크해주어 다른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금연, 음주를 생활화해야 하며, 독서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해주고, 사회활동에도 관심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60세 이상이면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될수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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