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철과일 포도의 효능

뜨거운 햇빛을 받고 잘 자란 포도는 8월이 제철인 과일입니다.  잘 익은 포도에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과일의 여왕 혹은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과일로 이집트 벽화에 등장하는 포도를 통해 그 오랜 역사를 알 수 있는 과일입니다.

 

 

여름철 더위에 지쳐 입맛이 사라졌을 때 새콤달콤 입맛을 살려주는 포도 섭취로 다양한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포도의 효능

 

 

 

1. 항암효과

포도의 껍질과 씨앗에 많이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항암성분으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2. 이뇨작용

포도에 함유된 칼륨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어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부종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 포도에 들어있는 플라노이드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주어 동맥경화,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안토시아닌은 망막 손상을 막아주어 눈 건강을 지켜주는 과일입니다.

 

가장 신선하게 포도를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농장에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확을 하는 방법과 포도축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농장체험이 운영되는 곳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 만큼 주변 포도농장에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재미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포도주는 직접 담가먹을 수 있기 간단한 방법으로 여름에 캠벨포도, 초가을은 머루 포도로 담가주면 맛과 향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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