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여름 여행지 추천, 연꽃 축제

by 보라빛하루 2019. 7. 8.

때 이른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뜨거운 바람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 지친 일상이지만, 여름에 볼 수 있는 꽃, 연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여름 여행지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꽃은 7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여름방학 내내 진행을 하고 있어 가족들과 연인들과 추억 만들며 연꽃 축제 둘러보세요.

 

1. 세미원 연꽃 문화제

 

세미원 연꽃 문화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연꽃축제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93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은 수생식물을 활용하여 한강을 맑고 아름답게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수질과 토양 정화능력이 탁월한 연꽃을 포함하여 270여 종의 보유 식물을 갖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휴무일 없이 진행되고 있는 세미원 연꽃 문화제는 아침 7시부터 저녁 22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입장료는 일반요금 5,000원 6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입니다.  세미원 전 지역은 금연, 금주를 제한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하고, 식물채취도구, 채집 도구, 음식 및 과일은 반입불가 물품이니 이용해 참고하시면 됩니다.

 

 

2.  무안 연꽃 축제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일로읍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23회 무안 연꽃 축제가 시작됩니다.  연꽃 관람뿐 아니라 연자방 소망등 달기, 연꽃 소원 유등 띄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간은 2019년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3. 부여 서동 연꽃축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인 궁남지에서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이후 7월 한 달간은 주말에 개최될 부여 서동 연꽃축제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합니다.  백제역사의 중심인 부여에서 10만 평 규모의 천만 송이 연꽃을 만나볼 수 있는 부여 서동 연꽃축제는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은 체험비가 있수 있습니다.

 

 

4.  시흥시 연꽃 테마파크

 

조선시대 관료인 강희맹 선생이 중국 사신으로 다녀오며, 우리나라에서는 재배하지 않고 있던 전당연의 씨앗을 갖고 들어와 최초로 시험재배를 하였던 관곡지는 상징성에 의미를 두어 연꽃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운영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시흥시 하중동 219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연꽃 테마 마파 크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가 절정을 이루며, 10월 초까지는 감상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조치원 연꽃축제, 전주 덕진공원, 경주 안압지 연꽃축제, 함안 연꽃테마파크, 밀양 연꽃단지 등 전국 곳곳에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으며, 우리 동네 가까운 곳을 찾아 풍성한 연꽃도 관람하고,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더위에 지친 하루 꽃으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름여행  #여름여행추천  #연꽃축제  #연꽃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