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 뜻 알아보기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고, 현재 젊은이들에게는 40대 이후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파이어족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현재의 만족보다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는 파이어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어족 뜻

파이어족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앞글자를 딴 말로, 경제적 자립을 통해 조기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미국 사회의 고학력, 그리고 고소득, 전문직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으며,  부모세대인 베이비붐 세대가 금융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자란 밀레니얼 세대가 주축이 되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돈을 모으는 것에 관심을 갖고 안정적인 삶을 보장해주는 자산을 빨리 모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파이어족의 특징

• 30대 후반 늦어도 40대 초반에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수입의 70-80%를 주식, 부동산, 저축, 연금 등에 가입하며,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극단적 지출을 합니다.
• 짧은 기간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파이어족의 가장 큰 핵심은 소비를 통제하고 줄여 최대한 많은 소득을 모아 시드머니를 모으고 노후자금을 늘려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재배를 한다거나, 할인상품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차를 구입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철저한 자기 통제 속에서 조기 은퇴를 위해 필요한 파이어족 목표금액은 삶의 방향이나 크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지만 미국 파이어족 평균 노후자금은 11-22억 정도라고 합니다.  보통 미국의 경우 25배의 법칙으로 조기 은퇴 전제조건의 보고 연 생활비 지출의 25배를 저축하게 되면 은퇴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파이어족 목표금액을 모으기 위해 자칫 특정 자산에 집중 투자하거나, 고수익에 쫓아 투자할 경우 위험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 목표를 세워 채워나가야 하며,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할 요즘 은퇴 후 남은 50년은 국민연금 고갈, 물가상승률 등을 문제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고려한 계획이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