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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탕후루 만드는 법 재료, 비율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

by 보라빛하루 2023. 9. 22.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아 SNS를 타고 청소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탕후루입니다.  관련 매장들도 늘고 있는 추세인데 오늘은 집에서도 직접 탕후루 만드는 법과 재료 및 비율을 확인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탕후루-만드는-법-썸네일

 

 

 

탕후루 만드는 법은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탕후루 만드는 법 알아보기

 

1. 탕후루 만드는 법 재료 및 준비물

  • 제철과일 : 딸기, 샤인머스켓, 거봉, 귤, 복숭아, 바나나, 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과육이 단단한 과일.  표면에 수분이 적으면서 단맛이 많은 과일이 좋아요.
  • 꼬치, 물, 설탕, 종이호일, 얼음물, 냄비, 베이킹소다, 키친타올

 

2. 탕후루 비율의 중요성

 

탕후루 만들기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과 설탕의 비율입니다.  이 비율로 적정한 농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물: 설탕 = 1 : 2

 

 

 

탕후루-사진
탕후루 사진/ 출처:왕가탕후루

 

 

3. 탕후루 만드는 법 순서 알기

  • 준비된 과일을 베이킹 소다를 넣고 세척하세요.  딸기를 준비 시에는 꼭지는 손으로 떼고 꼭지 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세척한 과일은 키친타올로 닦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Tip: 수분이 남아있거나 수분이 많은 과일은 설탕이 잘 달라붙지 않아요.

 

 

 

 

 

 

 

  • 물기 제거한 과일에 꼬치를 중앙으로 꽂아 준비합니다.  3-4개씩 꽂으면 색감이 더 예뻐요.  과일을 섞어 꽂으면 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물 50ml, 설탕 100g 1:2 정도 비율로 맞추시면 됩니다.  냄비에 먼저 설탕을 넣고 물을 부어주어 준비합니다.  집에 계량기가 없을 시 종이컵에 설탕 1컵, 물 반컵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 불을 켜주고 중강불에서 시작합니다.  서서히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기포가 생기면서 중불로 조절해 주세요.  이후 시럽이 노랑빛, 황금빛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세요.

Tip: 불을 켜고 이후에는 절대 저어주지 마세요.  농도를 맞추기 어려울 때는 차가운 물에 한 방울 떨어뜨려서 확 퍼지면 조금 더 졸여줘야 하고 ,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퍼지지 않고 볼륨감 있게 있으면 바로 끄시면 됩니다.

 

 

 

 

 

 

  • 준비해 둔 과일 꼬치에 시럽을 묻힌 후 종이호일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한 번에 쏙 넣었다 빼주면 좋겠지만 화상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스푼을 이용해 코팅하셔도 됩니다.  이때 화상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절대 맡기지 마시고 부모님, 성인이 직접 하길 추천합니다.

Tip: 손이 빠른 사람은 불을 끈 상태에서 바로 묻혀서 완성하면 되고, 손이 조금 느리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불을 가장 약한 불로 줄여두고 코팅하는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시럽이 바로 굳지 않고 작업하기 수월합니다.

 

 

  • 얇게 발라질수록 완성도가 높은 탕후루이니 여러 번 겹쳐서 시럽에 묻히기보다 한 번에 코팅해 주는 게 맛도 모양도 예쁘게 완성됩니다.

 

  • 완성된 탕후루는 종이호일에 올려주고 서늘한 곳에 20분 두고 드셔도 좋고, 혹은 냉장보관 후 드시면 더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냉동보관 20-30분 보관 후 후 또는 얼음물에 담가 바로 드시는 방법도 있어요.

 

 

 

 

4. 탕후루 만드는 법 완성 후 그릇 세척하기

모든 과정이 마무리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도 설탕물이 굳어져 세척하기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사용한 냄비에 물을 부어 끓여주면 설탕이 녹아 세척이 수월해집니다.  설탕 묻은 그릇이나 스푼이 있다면 끓인 물을 부어주어 설탕물을 녹게 만들면 됩니다.

 

 

매장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탕후루 만드는 법, 탕후루 비율만 제대로 알아두면 어렵지 않으니 직접 만들어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주 먹게 되면 과도한 당류 섭취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점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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