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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임산부 체했을때 손따기 위험한 이유와 해결방법

by 보라빛하루 2023. 9. 19.

임신을 하면 여성들은 많은 호르몬 변화를 겪습니다.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오다 보니 종종 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전문 상담 없이 직접 임산부 손 따기는 위험합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 체했을때 해결방법 썸네일 사진

 

 

임산부가 체하는 원인

 

 

 

임신을 하고 초기 입덧을 시작하며 소화장애가 시작합니다.  또한 뱃속의 아기가 계속 자라면서 자궁의 크기도 자라요.  이때 주변의 장기들이 압박을 받으면서 소화기능이 약화되고 역류성 식도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등 자주 체하게 되는데 이 때문입니다.

 

 

임산부 손 따기가 위험한 이유

임신을 할 경우 임산부는 모든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체하게 될 경우에도 소화제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으니 민간요법인 손 따기를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러나 이건 위험한 방법입니다.  바늘로 손가락 끝부분을 찔러주어 검은 피를 빼주는 경우로 이때 교육과 훈련을 받지 못한 사람이 시술 시 탈진, 감염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더 조심스러운 부분은 바늘을 사용할 때 소독을 하지 않고 진행을 할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산부가 체했을 때 해결방법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매실을 청으로 담가 매실청, 매실차로 마시는 방법입니다.  다만 여름에 너무 차갑게만 마시지 않으면 더부룩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실 원액을 물에 희석하여 마시면 되지만 매실을 생으로 먹게 되면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무 또한 소화불량 예방이나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에 끓여 마셔도 더부룩함이 해소된다고 하니 천연 소화제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소화불량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직접 임산부 손 따기를 하지 마시고, 전문적 교육을 이수한 한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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