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 스킨 차이 올바른 사용법 확인해보기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화장품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초화장품 단계 중에서 제인 먼저 단계인 토너 스킨 차이와 올바른 사용법을 확인해 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토너와 스킨 차이점 먼저 보도록 할게요.

 

 

 

 

 

 

토너 스킨 차이점

 

토너와 스킨은 같은 듯 다른 표현으로 혼동되는 부분입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화장수는 크게 수렴 화장수와 유연 화장수로 나누고 있습니다

 

수렴화장수는 수용성 물질로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모공을 축소시켜 주며 피부결을 정돈, 추가 세안용으로 지성타입에 적합합니다.  유연 화장수는 피부 각질층에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해주는 보습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건조한 피부타입에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렴 화장수는 토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유연 화장수는 스킨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규격화된 것이 아니기에 제조사가 제공하는 상품설명, 성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토너 스킨을 브랜드로 나누기보다는 사용방법에 따라 차별을 두고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기초적으로 토너와 스킨을 세분화하면,

 

 

 

 

 

 

 

 

 

 

토너의 역할 및 기능

 

2차 클렌징용으로 언급했듯 수분으로 이루어진 워터타입 토너입니다.  기능적으로 보면  토너는 클렌징 역할이 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너의 사용목적 즉, 바르는 이유는 세안 후 피부에 남을 수 있는 노폐물, 먼지, 비누 등 잔여물을 제거해 주고 피부결을 정돈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스킨의 역할 및 기능

 

스킨은 토너와는 다르게 점성이 있고 에센스 같은 제형입니다.  세안 후에 빠져나간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주고 보습제 역할을 합니다.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다음단계 제품을 바르면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수분과 보습으로으로 보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너 스킨 둘 다 사용할까요?

 

토너 스킨 차이로 인해 둘 다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토너와 스킨의 역할이 브랜드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제품 대부분은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고 거의 동일한 성분과 기능으로 그 경계가 모호해졌습니다.  토너를 중심으로 한 멀티기능에 더 집중되고 세분화되어 있어 나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 하나를 선택해 바르시면 됩니다.

 

 

 

 

 

토너의 종류 및 사용법

 

• 닦토: 닦는 토너의 줄임말로 화장솜을 토너에 촉촉하게 적셔주어 얼굴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주며 보습을 보충합니다.  이 방법은 노폐물, 각질 제거에 용이할 수 있지만, 사용 시 화장솜으로 인해 피부에 자극이 줄수도 있기 때문에 매일 이 방법을 진행하기보다는 일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 흡토: 흡수토너의 줄임말로 얼굴에 그대로 흡수시켜 주는 방법으로 피부장벽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화장솜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가볍게 꾹꾹 눌러주며 얼굴피부에 흡수시켜 주는 방식입니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깨끗한 손관리가 필수입니다.

 

 

• 뿌토: 뿌리는 토너의 줄임말로 알코올 성분이 많은 미스트와는 성분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얼굴에서 30cm 정도에서 뿌려주고, 분사 후 깨끗한 손으로 가볍고 두드려주며 흡수시켜 주시면 됩니다.

 

 

고가의 화장품이더라도 그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안내드린 토너 스킨 차이 그리고 종류를 확인하시고 바르는 목적과 이유,  피부타입에 맞는 기초화장품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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