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의 교체주기 및 칫솔 살균기 효과 확인하기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치아의 건강을 위해 칫솔 교체주기와 칫솔 살균기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칫솔 교체 주기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칫솔 교체주기

보통 칫솔모가 마모되어 갈라질 때 칫솔 교체주기로 본다면, 1일 1-3회를 사용하는 칫솔은 사용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2-3개월마다 교체주기로 보고 있습니다.  칫솔을 오래 사용할 경우에는 탄력이 줄어들어서 치아의 세정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무입니다.

 

 

 

2. 칫솔 살균기

주거문화 환경상 통상적으로 욕실, 화장실에서 칫솔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습기가 많은 곳인 화장실에서 사용하고 이후 올바르게 관리하지 않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세균들이 칫솔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세균들로 인해 치아손상으로 이어진다면 추후 치아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이 소모되기도 합니다.  칫솔은 예전 자연건조하는 방법과 다르게 요즘에는 위생적이면서 안전함을 추구함에 따라 전용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초창기 선보였던 유선 칫솔 살균기에서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제품은 무선형, 휴대용으로 나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칫솔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크기도 슬림화되어 가고 있어 실용적으로 많이 개선되어가고 있습니다.

 

 

3. 칫솔 자외선 살균기 구매 시 체크사항

 

칫솔 살균기는 열과 자외선을 이용한 방법이 대부분입니다.

 

자외선은 파장역역에 따라서 UV-C(200-280nm),  UV-B(280-315nm),  UV-A(315-400nm)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중 UV-C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파괴할 수 있는 파장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화장실, 조리기구 등 살균과 소독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곳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세균과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파장영역이 따로 있으니 UV-C 파장영역을 확인하여 혼돈하지 않아야 합니다.
• UV-C가 피부에 직접 닿거나 하게 될 경우 화상 혹은 망막 손상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사항을 꼭 인지하여 뚜껑을 열고 닫을 때 빛이 꼭 차단되는지 여부를 확인하세요.
• UV-C 살균기는 빛을 통해 살균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니 칫솔 등을 기계 안에 넣어 작동할 때 물건이 직접적으로 빛을 쐬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혹시 물건이 빛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지 체크하시면 됩니다.

 

 

 

 

4. 칫솔 살균기 효과

칫솔 살균기 효과를 최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칫솔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세척하여 주시고 물기를 최대한으로 제거하여 살균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후 제조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안내서를 통해 어떠한 방법으로 살균기가 작동되는지 사용법을 파악하는 가장 우선입니다.  제품에 따라 UV-C 노출시간과 양에 따라서도 살균효과가 많은 부분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칫솔 살균기는 99.9% 살균된다고 홍보하는 만큼 구매 전에는 꼭 공인된 기관에서 안정이 인증된 제품인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