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편안히 보내셨나요? 깨끗한 하늘이 너무도 예뻤던 날이었어요. 맑은 날씨만큼이나 여행을 떠나면 좋겠다고 생각한 하루였어요. 가볍게 떠나는 국내여행은 물론, 요즘은 해외여행자수도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2870여만 명이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올해 2019년도에는 3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객수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 관련 문제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외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오늘은 해외여행 계획의 필수 준비사항인 여권발급, 갱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 후면 가족여행으로 계획한 다낭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권의 만기가 되어 갱신을 해야 했어요. 사실,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유효기간 만료 사전 알림 서비스 문자로 알게 되었어요. 외교부에서는 여권 만료일 내에 갱신을 하지 못해 출국하지 못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여권 만료일 6개월 이전에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이 남아있어야 하는데,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체크하고 살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여권이란?
소지자의 국적 등 신분을 증명해주는 공문서의 일종으로 외국을 여행하는 국민은 여권을 소지할 의무가 있습니다.
여권의 종류로는 일반여권, 관용여권, 외교관 여권이 있으며, 이를 각 1회 여행할 수 있는 단수여권과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복수여권으로 구분됩니다.
여권발급 , 갱신 준비물
-여권발급신청서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사진 1매
-현 소지 여권(갱신 시)
-신분증 (여권으로 갈음)
-여권발급 수수료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부모님이 여권발급 동의서 및 인감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여권발급 장소 : 관할 시, 군, 구 여권사무 대행기관 및 재외공관
발급 수수료:
48면 - 53,000원
24면 - 50,000원
여권사진 규정
-가로 3.5CM, 세로 4.5CM 상반신 정면 사진입니다.
-여권발급 신청일 전 6개월내 촬영된 사진이어야 합니다.
-인화지에 인화된 사진으로 표면이 균일, 선명해야 합니다.
-배경은 균일한 흰색이어야 하고 테두리가 없어야 합니다.
-얼굴과 어깨는 정면을 향해야 합니다.
-입은 다물어야 하며, 무표정이어야 합니다.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면 안 됩니다.
-종교적 의상은 일상생활 시 항상 착용할 경우 허용하고 있습니다.
여권발급 신청 후4-7일 정도 지나면 여권을 받을 수 있어요. 직접 수령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갖고 재방문을 하시면 되고 등기로 수령을 신청하면 등기수수료가 추가됩니다. 해외여행의 첫걸음 여권발급, 여권 갱신을 미리 준비하여 안전한 해외여행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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