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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무주 덕유산 곤돌라 이용하기

by 보라빛하루 2021. 9. 17.

청정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덕유산은 사계절 모두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무주 곤돌라를 이용하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까지 20분 내 도착할 수 있어 산행에 어려운 어린이, 노인 등 가족 모두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덕유산 곤돌라 썸네일사진

 

무주 덕유산 곤돌라

방문일: 2021년 9월 4일

  •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 전화번호: 063-322-9000
  • 이용요금: 왕복권(대인)-16,000원/왕복권(소인)- 12,000원, 편도권(대인)-12,000원/편도권(소인) 9,000원
  • 확인사항: 이용시간은 시즌별 상이 / 애견 동반 불가

 

 

 

 

탑승장 사진

 

 

하계시즌이 지난 9월 첫째 주 토요일에 방문한 무주 덕유산 곤돌라에 오후 2시쯤 도착을 했어요.  주차장은 넓게 있어 크게 무리 없이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인 경우 요금은 안내한 금액에서 조금이라도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입하게 되면 평일은 15%, 주말은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생후 36개월 미만은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무료 탑승이 가능하며, 소인의 기준은 3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적용됩니다.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자(신분증 제시), 국가 유공자 본인(국가 유공자증 제시), 장애인 1~3급 본인 및 동반 1인(장애인증 제시)입니다.

 

 

덕유산

 

 

매표에서 티켓 발권을 한 후 곤돌라 탑승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휴가기간이 끝나서인지 대기시간 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탑승후 정상으로 올라가는 시간 동안 바깥 풍경을 보고 있으이 짙은 초록색으로 물든 게 초원 위를 뛰는 것 같은 감정이 들었습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날씨가 흐려 가시거리가 짧았답니다.

 

 

관광 곤돌라 하차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흐리다 했더니 곧, 비가 내릴 것 같아 서둘러 사진 촬영을 했어요.  고령인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났던지라 향적봉까지 가기는 무리라 판단해 30분 정도 머물며 사진 촬영 후 바로 내려왔습니다.

 

 

이곳 덕유산은 눈꽃여행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로 겨울철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합니다.  매년 3월 초에서 9월 말까지는 현장 선착순으로 무주 덕유산 곤돌라가 운영되지만, 10월 초에서 익년 2월 말까지는 주말, 공휴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운영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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