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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름방학 가볼만한 곳, 국립중앙박물관

by 보라빛하루 2019. 7. 17.

이제 곧 초. 중. 고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지자체별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다채로운 행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뜻깊은 여름방학의 시작이 되길 바라보며, 오늘 소개할 곳은 여름방학에 가볼만한 곳 국립중앙박물관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부터 그 나라의 역사를 알려면 박물관을 가보라 했습니다.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어있고 글로벌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미래를 나아갈 수 있는 근본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국립중앙박물관은 구석기시대를 시작으로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의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 02 -2077-9000

 

 

국립중앙박물관은 선사 고대관, 중 근세관, 서화관, 기증관, 조각 공예관, 아시아관 6개의 상설전시장과 50개의 실로 구성되며 총 12,044점의 문화유산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장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세계문화의 이해와 스토리가 있는 깊이 있는 역사를 소개해주는 특별전시도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현재 특별전시에는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고려 보물 속을 들여다보다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는 별도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월, 화, 목, 금요일 10:00-18:00, 수요일. 토요일은 3시간 연장 운영되어 10:00-21:00, 일요일. 공휴일은 10:00-19:00입니다. 휴무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이며 2019년 상설 전시실 정기휴실일은 4월 1일, 11월 4일입니다.

 

 

 

위에서 언급을 하였듯이 상설 전시관, 어린이 박물관, 무료 특별 전시는 무료 관람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람권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박물관은 세계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더욱이 세심한 관람문화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박물관내 모든 장소에서는 금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음식물 반입, 애완동물은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이 있는 공간인 만큼 정숙해줘야 하며, 전시물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혀서는 절대 안 되며, 플래시 및 삼각대를 이용한 사진 촬영, 상업적 용도의 사진 촬영도 엄격히 제한하는 점 숙지해주면 됩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우리의 옛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옛사람의 의류, 집, 문화를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관람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어린이를 동반하지 않은 성인 관람객,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는 어린이는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니 이용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름방학 가볼만한 곳 국립중앙박물관 문화탐방으로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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