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지중해에서 느낄 수 있는 푸른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남해여행 코스 소개하려 합니다. 주말여행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면 좋을 곳으로 평소 느껴 보지 못했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정이 넉넉히 있다면 인근 통영, 그리고 여수와 함께 연계하여하는 여행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최근 들어 TV 프로그램에서 종종 색다른 여행 감성을 자극해주는 남해를 소개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남해여행은 우리 머릿속에 낭만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특화된 관광명소가 많아 주말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1. 독일마을
남해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남해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1960년대 독일로 파견되었던 간호사, 광부들이 귀국해 독일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조성된 마을입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를 마실수 있으며 10월에는 맥주축제도 운영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독일마을 내부에서는 전시회 혹은 체험문화도 진행을 하고 있으며,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숙박시설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2. 섬이정원
유럽식 정원을 표방한 섬이정원은 요즘 SNS에서 더욱 인기 있는 곳입니다. 사진 촬영하기 예쁜 곳들이 많아 데이트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사계절 모두 다른 감성을 전해주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매일 08:00-18:00 운영되고 있으며, 무인카페도 함께 운영되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반 5,000원, 65세 이상의 경로우대자는 4,000원이며, 14세-19세 청소년과 군인은 3,000원, 36개월 이상-13세는 2,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음식물 반입은 되지 않고 있으며 식물 보호를 위해서 반려동물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니 관람 유의사항을 지켜주시면 됩니다.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3. 보리암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한 곳입니다. 금산에 자리 잡은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 그 유명한 원효대사께서 창건을 하였고, 이후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보리암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을 열었다 합니다. 3대 관세음보살인 해수관음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그림 같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점 참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주말여행 1박 2일 코스로 방문하기에는 2-3곳의 여행지가 적당하지만, 일정이 길어질 경우에는 상상 떼 목장, 원예예술촌, 다랭이마을, 사천 케이블카 등도 방문하여 남해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랍니다.
#남해여행 #남해여행코스 #독일마을 #섬이정원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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