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금 동백꽃 물결이 한창인 시기입니다. 11월부터 동백꽃이 피우기 시작하여 지금은 절정을 맞이하여 제주 어느 곳을 다니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꽃이 동백꽃이기도 해요. 제주의 돌담길을 다니며 언제라도 볼 수 있는 꽃으로 이제는 제주도 동백꽃 축제를 즐기러 떠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주의 겨울을 대표하는 동백꽃 축제가 진행중에 있는 명소를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할게요.
1.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축제기간: 2019. 11. 15 - 2020. 02. 02.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전화: 064) 732-2114
운영시간: 09:00 - 18:00/입장 마감은 16:30
붉은 꽃망울이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 동백꽃 축제를 대표하는 곳입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장료 요금은 성인은 13,000원, 청소년은 11,000원, 어린이는 10,000원이며 도민, 경로우대자, 유공자는 6,500원입니다. 또한 감귤체험, 승마체험은 별도의 이용요금으로 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 동물 먹이주기 체험으로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동백꽃으로 물든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는 제주여행의 감성을 자극해주는 짧은 글귀들과 포토존이 많이 있어 사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었어요. 천천히 둘러보며 겨울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카멜리아 힐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전화: 064) 792-0088
운영시간: 매일 08:30 - 18:00(발권 마감 17:00)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은 동백꽃과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연출해줍니다. 드라마, 광고 촬영에도 많이 찾고 있는 카멜리아 힐은 화보 같은 배경을 자랑하며, 추운 겨울 동백차를 즐길수 있도록 했으며, 동백꽃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도 직접 구매할 수 있어요.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는 5,000원입니다.
이곳 이외에도 제주 허브동산, 신흥리 동백마을 등 손쉽게 동백꽃을 볼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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