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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낭 콩카페에서 코코넛 커피 맛보기

by 보라빛하루 2019. 9. 2.

베트남은 세계에서 2번째로 커피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인만큼 저렴하고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많은 정보를 통해 다낭 콩 카페는 꼭 들러줘야 하는 곳 중에 한 곳이라 전해 듣고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베트남 다낭 콩 카페 (CONG CAPHE)

 

 

베트남 콩 카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브랜드화에서 만든 카페로 "CONG"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3곳에 진출을 하여 다낭뿐 아니라 판교, 이태원, 연남동에서 직접 맛을 볼 수 있어요.  베트남 다낭 콩 카페는 1호점과, 2호점으로 나뉘어 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맛볼 수 있는 코코넛 커피의 인기에 어느 곳을 가더라도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어 자리 잡고 앉아서 여유의 시간을 갖기는 힘들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적응하기 힘든 날씨 때문에, 여행을 즐기는 중간마다 시원한 카페에서 쉬는 시간을 갖는 분들이 많기도 해서인지 대부분이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  처음 다낭 콩카페 1호점을 방문했을 때 직원들이 입은 유니폼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국방색 분위기, 사회주의 색채를 모티브로 하여 조금은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대기인원도 많고 자리잡기도 어려워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저희 일행은 조금 기다림 끝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다낭 콩 카페의 대표 메뉴는 코코넛 밀크 커피 스무디 편하게 코코넛 커피로 불려지고 있어요.  맥심 커피를 얼려준 듯한 맛과 아이스크림 더위사냥의 살얼음 맛이 어우러진 느낌의 커피맛입니다.  더위에 지쳐 갈 때쯤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 코코넛 커피로 다낭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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