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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라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여행

by 보라빛하루 2019. 7. 28.

도시 전체가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경주로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여행 감성을 더하기 위해 기차로의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을 하여 신경주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어 먼 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여행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리적 여건 때문에 쉽게 다녀올 수 없는 곳이기에 한 번에 여러 곳을 다녀올 계획으로 당일 치키 경주여행보다는 1박 2일 주말여행을 계획해 다녀왔습니다.

 

 

신라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던 경주여행입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 신라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주말여행입니다.  도시 곳곳에서 신라의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고 시대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역사여행 속에서 경주로 떠나면 꼭 가보아야 할 관광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국립 경주 박물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신라인들의 문화와 정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신라만이 갖고 있는 지형, 그리고 오랜 기간 두고 이어져내려온 역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관람을 할 수 있는 시간은 10:00-18:00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1시간 연장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료입장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한 관람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무료관람일지라도 경주 박물관 관람을 위해서는 무료 관람권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정기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으로 이점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2.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등 우리의 소중한 국보가 있는 불국사입니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을 다녀왔던 이후 2번째 방문한 불국사는 어느 것 하나 변하지 않고 예전 모습 그대로 옛 추억을 떠올리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특히 더 불국사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우리가 지켜내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언제 보아도 선조들의 얼을 느낄 수 있는 불국사이지만 더운 여름 떠나기 부담이신 분들은 단풍이 물든 가을여행도 추천합니다.  저는 지인과의 일정을 맞춰야 해서 여름 여행을 떠났지만 불국사와 어우러진 단풍의 조화는 어느 곳에서 볼 수 없는 멋스러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불국사의 관람시간은 시기별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관람료는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은 5,000원이 적용되며, 중. 고등학생 및 군경은 3,500원 어린이는 2,500원입니다.

만 65세 이상인 경로우대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동반 1인, 국가유공자 그리고 조계종 신도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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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경주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예전 안압지로 불렸던 곳입니다.  이제는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며 예전 궁궐에서 사용하는 연못정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은 09:00-22:00 성수기로 분류되는 7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22:30분까지는 연장되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경주의 다른 곳도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주여행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  #동궁과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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