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경주로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여행 감성을 더하기 위해 기차로의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을 하여 신경주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어 먼 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여행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리적 여건 때문에 쉽게 다녀올 수 없는 곳이기에 한 번에 여러 곳을 다녀올 계획으로 당일 치키 경주여행보다는 1박 2일 주말여행을 계획해 다녀왔습니다.
신라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던 경주여행입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 신라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주말여행입니다. 도시 곳곳에서 신라의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고 시대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역사여행 속에서 경주로 떠나면 꼭 가보아야 할 관광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국립 경주 박물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신라인들의 문화와 정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신라만이 갖고 있는 지형, 그리고 오랜 기간 두고 이어져내려온 역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관람을 할 수 있는 시간은 10:00-18:00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1시간 연장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료입장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한 관람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무료관람일지라도 경주 박물관 관람을 위해서는 무료 관람권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정기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으로 이점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2.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등 우리의 소중한 국보가 있는 불국사입니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을 다녀왔던 이후 2번째 방문한 불국사는 어느 것 하나 변하지 않고 예전 모습 그대로 옛 추억을 떠올리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특히 더 불국사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우리가 지켜내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언제 보아도 선조들의 얼을 느낄 수 있는 불국사이지만 더운 여름 떠나기 부담이신 분들은 단풍이 물든 가을여행도 추천합니다. 저는 지인과의 일정을 맞춰야 해서 여름 여행을 떠났지만 불국사와 어우러진 단풍의 조화는 어느 곳에서 볼 수 없는 멋스러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불국사의 관람시간은 시기별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관람료는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은 5,000원이 적용되며, 중. 고등학생 및 군경은 3,500원 어린이는 2,500원입니다.
만 65세 이상인 경로우대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동반 1인, 국가유공자 그리고 조계종 신도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
3.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경주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예전 안압지로 불렸던 곳입니다. 이제는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며 예전 궁궐에서 사용하는 연못정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은 09:00-22:00 성수기로 분류되는 7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22:30분까지는 연장되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경주의 다른 곳도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주여행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 #동궁과월지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여행으로 떠나는 남해여행 코스 (0) | 2019.08.03 |
---|---|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0) | 2019.07.30 |
춘천 가볼만한 곳, 남이섬 여행 (0) | 2019.07.24 |
여수 밤바다 보러 여행 떠나요. (0) | 2019.07.20 |
여름방학 가볼만한 곳, 국립중앙박물관 (0) | 2019.07.17 |
댓글